WhiteDwarf

불금을 지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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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 집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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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 기괴한 일을 겪을 때가 있다. 우연일 수도 있고 내 착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느낀 섬뜩함은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선명하게 떠오른다. 날도 덥고 비도 와서, 문득 예전에 겪었던 일들이 생각 나 글로 적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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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갱신 두달만입니다. 와....
이루카 선생님 생일 축하도 못했어. 뭔가 굼실굼실 작성하고는 있었지만요, 완성도 안되고... 뭔가 올리긴 할 거지만요. 하하하.
가끔씩 허돌낙에 들리기도 했는데, 카페가 굉장히 조용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일본 행사에서는 여전히 카카이루 성황이었단 후기를 봤는데 부럽다.
최근엔 일웹 떠돌아 다니며 열심히 카카이루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것보단 남이 써 준 거 읽는게 좋은 걸. 힛.

저희집 바로 앞에 있는 벚나무. 노출 안맞고 촛점도 안맞고 허허....펼치시면 사진 두어개 더 나옵니다. 그냥 저희 동네 이야기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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