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ポンサードリンク


この広告は一定期間更新がない場合に表示されます。
コンテンツの更新が行われると非表示に戻ります。
また、プレミアムユーザーになると常に非表示になります。
오늘 밥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키워드는 추어탕과 봄동겉절이와 방풍나물과 마씨앗조림



콩과 옥수수를 넣은 잡곡밥, 추어탕, 봄동 겉절이, 방풍나물, 마씨앗조림, 야채를 잔뜩 다져 넣은 계란말이, 오징어젓갈

꽃샘추위 때문에 날도 쌀쌀하고, 뜨끈하고 구수한 게 먹고 싶어져서 추어탕을 사왔다. 직접 만들기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가까운 재래시장에 추어탕을 잘 하는 집이 있거든. 어렸을 때부터 단골이다. 미꾸라지주제에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니? 곱창볶음 가게가 시선을 끌었지만 참았다. 오늘은 추어탕. 무조건 추어탕.
시장에 간 김에 봄동과 마씨앗을 사왔다. 봄동은 생으로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겉절이는 당연히 맛있다. 겉절이는 엄마가 하고 나는 마씨앗을 간장에 조렸다. 마씨앗은 익히면 씨알감자 같기도 하고 콩 같기도 한 식감인데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 언제나 하던 간장조림 방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냥 무난히 완성했다.
그나저나 방풍이 말 그대로 풍을 방지해 준다고 해서 방풍이라는 데 진짜인가? 아직 젊은 나이지만 최근 은근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됐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이 솔깃하게 들린다. 뭔가 싫어...... 뭐, 맛있으니까 됐나. 미나리과 식물이라 그런지 향기도 좋고.
추어탕에 밥 한 그릇. 사실 잡곡밥보다 흰밥에 먹는 게 최고지만 만족한 밥상이었습니다.


2016/03/24(木) UNARRANGEMENT COM(0)
スポンサードリンク


この広告は一定期間更新がない場合に表示されます。
コンテンツの更新が行われると非表示に戻ります。
また、プレミアムユーザーになると常に非表示になります。

COMMEN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