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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카운터가 드디어 천 자리를 넘었다!! 숫자 성애자인 저는 그저 두근두근.... 이런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홈페이지 저 말고 와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들어오셔서 보고 가실만한게 없어 늘 죄송스럽습니다. 이 글도 쓸데 없는 잡담이라 죄송...(흑흑) 그냥 오늘 먹은 저녁밥 이야기예요.



오늘은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서 가지를 샀다. 갑자기 가지튀김이 먹고 싶어서...도 그랬지만, 어제 저녁밥 먹은 이야기를 써서 그랬는지 오랜만에 요리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지를 초이스.
가지는 참 좋은 식자재다. 튀겨도, 구워도, 삶아도, 쪄도, 볶아도, 무쳐도 진가를 발휘하니까!! 생긴 것도 너무 탐스러워... 굵고 긴, 짙은 보랏빛의 너...♡ 사실 중학생 때 까지는 가지의 물컹한 식감이 싫었는데 이런 바보같은 애송이. 가지의 멋짐을 모르다니 그러니까 애송이인 것이야!!....어쨌든 중화풍 가지튀김을 만들고 싶어서 다진 돼지고기도 조금 샀다.
돼지고기랑 부추를 메인으로 속재료를 만들고 가지를 적당히 잘라 가지만두처럼 성형. 예전에 요리 프로그램에서 중식당 요리사가 하던 걸 따라했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속을 채우고 있다보니 문득 가지순대를 만들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듬. 이건 다음의 즐거움으로 남기자... 튀김옷은 얼음으로 차갑게 만들어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우오오오오오.....! 실은 튀김꽃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건 정말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 흑흑 주방이 겁나 더러워졌어 ;㉦; 그래도 튀김 자체는 잘 됐으니까 괜찮아 ;㉦;
소스는 폰즈소스와 깐풍소스 두 가지를 만들었다. 폰즈소스에 유자를 조금 넣었으면 더 상큼하고 잘 어울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그런지 깐풍소스가 인기가 좋았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이랑 잘 어울려요♡
가지튀김을 중심으로 어제 먹다 남은 쌈채소를 샐러드로 어레인지. 어김없이 콩을 섞은 잡곡밥에 된장찌개, 김치, 매실장아찌, 맥주 네 캔. 아 완벽하다....!!! 후후후! 잘 먹었습니다!!

2016/03/19(土) UNARRANGEMENT CO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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